노태우 장례식장에 나타난 김옥숙 여사... 젊은 시절 미모 여전해(사진)
28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김옥숙 여사 방문했다....
86세 나이임에도 과거 고운 미모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지난 26일 지병 악화로 별세하면서 장례식장에 김옥숙 여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8일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했다.
김 여사는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해졌음에도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을 간호해왔으며 이러한 고생을 했음에도 변하지 않는 고운 미모를 보였다.
만 8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젊은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미모는 변하지 않았다. 여전히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거의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들 노재헌 등 가족에 따르면 김 여사 또한 노 전 대통령과 같이 건강이 좋지 않았다. 병원을 자주 왔다갔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녀들과 함께 바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이날 자녀들의 부축을 받으면서 빈소를 찾게 된 것이다.
김 여사는 공개석상에서 무조건 90도로 인사했다.
또한 고(故) 노 전 대통령 옆에선 미소를 띤 채 가만히 서 있는 등 티가 나지 않는 '그림자 내조'를 했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은 26일 오후 1시 46분 별세하였다. 향년 88세. 그는 육사 동기인 전두환(제11·12대 대통령) 전 대통령과 함께 12·12 군사 반란을 주도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대통령 퇴임 이후엔 12·12 및 5·18 사건과 관련해 내란과 살인,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 및 추징금 2600여 억원을 선고받았다. 1997년 12월 퇴임을 앞둔 고(故) 김영삼 대통령의 특별사면 조치로 석방, 2013년 9월 뒤늦게 추징금을 완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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