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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박격포를 항문에.. '도 넘은 신고식'

2021. 3. 16.

선 넘는 영국왕립공군의 신병 신고식

영국왕립공군의 신병 신고식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데일리 메일

신입 병사가 들어오자 심각한 가혹행위를 하는 영국 공군 선임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해당 사건은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보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왕립 공군 호닝턴 기지의 한 연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출되었다.

데일리 메일

약 75초 분량의 영상에는 신병을 괴롭히는 영상이 찍혀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신병은 양말을 제외한 알몸인 상태로 옷이 벗겨져 있었으며 구토를 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선임들이 가져온 81mm 박격포로 성폭행을 당하기도 하였다. 선임들이 항문에 해당 박격포를 삽입한 것이다.

 

매체는 해당 영상이 과거 영국군이 이라크 포로에게 행했던 고문을 연상하게 한다고 설명하였다.

데일리 메일

영국 국방부의 고위 관리자는 "공군은 집단 따돌림이나 신고식을 용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으나 군의 평판에 손상을 주기에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영국군 L16 81mm 박격포

해당 영상에서 쓰여진 박격포는 확실히 영국군의 박격포이며 영상에 나오는 가해자들을 특정하기 위해서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하였다.

 

왕립 공군 특별수사국은 영국의 성범죄 법에 따라 성폭력을 가하는 범죄를 저지를 경우 징역 19년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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