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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코로나 백신 접종후 사망 3명 추가,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2021. 3. 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후 총 5명 사망

관련없는 자료사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4일 코로나 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사람이 3명이 추가되어 누적 5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사망한 5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추진단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추가된 사망자 3명 중 2명은 전북지역 요양병원 2곳에서, 나머지 1명은 대전 중증장애시설에서 각각 나왔다고 말했다.

 

전북 지역의 사명자 2명은 50대 기저질환 남성이고 이 가운데 1명은 전주시 소재 요양병원 입원자이다.

 

그외에도 현재까지 사망한 5명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예진 당시 지침을 위반한 사항은 없었으며 접종 기피대상도 아니었다.

 

코로나10 백신

조은희 추진단 접종후관리반장은 "현재 돌아가신 분들이 요양시설, 요양병원에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어 "어제 사망한 사례 2건의 경우 컨드션에 따라 객관적인 징후에 대해 '정상'으로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조반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에도 치사율과 중증도를 낮출 수 있는 접종의 이득이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크기 때문에 기저질환자가 우선순위 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하며 기저질환자의 접종 이유를 밝혔다.

 

앞선 임상시험 근거와 각국의 상황을 고려할 때 코로나 19 백신도 기저질환자가 우선순위 접종 대상이 되며 금기 사항이 없다면 현재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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