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맞은 20대 여성 사망..

대전 20대 여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망

대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의 백신을 맞은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례가 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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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백신 접종자는 2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고, 기저 질환이 있는 요양병원 입소자라고 전해졌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지난 3일에 처음 발생하였고 3일 보건당국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 예방 접종 후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가 2건 보고되었다"고 "백신 접종과 사망의 인과성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이전에 있던 사망자는 5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었고 두 명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가 보고 되었다"고 밝혔으며 아직까지는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이 확인된 사례라고 보고된 사례가 없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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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또한 '이상반응'에 대해서 신속 대응 절차에 따라 사망자의 사인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어 정부를 믿고 흔들림 없이 예방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기사를 접한 국민의 반응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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