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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서울시 "모든 스쿨존 제한속도는 20km로 낮춰야"

2021. 3. 4.

"모든 스쿨존 제한속도 20km로 낮추겠다"

'민식이법'시행이 벌써 2년을 맞았다. 이러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안전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더 강화시켜서 어린이 사망, 중상 사고 제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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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과속단속카메라를 상반기 400대를 추가하고 연말까지 1000대 이상을 전체 초등학교와 사고위험이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가 일반도로에 비해 3배까지 인상되어 단속을 더욱 강화한다.

 

서울시는 민식이법의 핵심조항인 스쿨존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초등학교 606개소 전체에 100%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더불어 유치원과 어린이집까지 확대되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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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의 61%가 횡단보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파악하여 최초로 서울시에서 먼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변 200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드를 도입한다고 계획하였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차량의 과속이나 정지선 준수 유무 등을 센서가 감지해 전광판에 표출하고 무단횡단은 음성안내 보조장치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스마트 교통관리 시스템으로 문정초, 행현초교, 숭신초, 수리초, 응암초 등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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