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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해리포터 후속작, '영화'로 나온다

2021. 3. 5.

해리가 아빠가 된 해리포터 후속작 영화 출시 예측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해리포터 제작사 워너 미디어의  CEO 제이슨 킬라가 해리포터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킬라는 지금까지 연극으로만 제작되었던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내용을 영화로 개발할 수도 있다고 영화 개발 계획을 설명하였다.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중 한 장면

이로써 2016년에 초연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내용이 영화화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 것이다.

 

킬라는 "J.K. 롤링과 파트너를 맺은 것에 매우 감사하며 저는 그곳에도 많은 재미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킬라가 이런 개발 계획에 대해서 자세히 어떻게 할 것이라고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최근 나오는 추측에 의하면 해리포터 TV 시리즈를 제작해서 영화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리포터는 영화 '신비로운 동물사전'과 최근 제작을 발표한 해리포터 TV시리즈로 이미 확장된 바가 있기 때문에 영화 속편이 제작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화화 계획이 예측되고 있다.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한 장면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내용은 해리포터의 스핀오프 시리즈이며 성인이 된 해리의 이야기와 영화로 제작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이름 때문에 슬리데린에 가지 않을까 고민하던 해리의 둘째 아들 알버트 세베루스 포터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스토리이다.

 

이런 소식이 해리포터의 팬들에게 전해지자 팬들은 큰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해외 연극에서만 볼 수 있었던, 그 마저도 코로나 사태로 이제는 연극을 하는 것조차 어려운 시점에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이야기를 극장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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