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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북한에서 김정은을 부르는 호칭이 바뀌었다

2021. 10. 29.

 

북한, 처음으로 수령으로 불러

아버지인 김정일도 못 쓴 호칭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처음으로 '수령'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북한이 김정은에게 ‘수령’이란 호칭을 붙이기 시작했다. 수령은 아버지인 김정일도 쓰지 못한 호칭이다. 오직 할아버지인 김일성에게만 붙었던 호칭이다.

 

수령이라는 타이틀은 김정일도 달지 못했다. 김정일은 생전엔 ‘장군님’으로 불렸고 죽고 나서야 ‘선대 수령’이란 호칭을 받았다. 오직 김일성만 사용할 수 있는 타이틀이었다. 북한이 김정은을 수령으로 부른다는 건 ‘김정은 띄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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