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지지율 1% 차이로 추격... 다음주 지지율 뛰어넘나?(+통계별 차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율 1%차이로 바짝 뒤쫓았다는 여론조사 통계가 나왔다.

 

11월 15~17일 만 18세 이상 남년 1004명에게 전화로 이루어진 NBS(전국지표조사)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36%, 이재명 35%로 지지율 1%차이로 뒤쫓았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NBS 여론조사 통계자료 11월 3주

이러한 통계가 발표됨에 따라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음주에 민주당의 28연패를 깨고 지지율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보여지고 있다.

 

해당 통계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3.1%이다. 그러나 아직 다른 통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약 10%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갤럽 11월 10일 지지율 통계지표

한국갤럽의 경우 11월 10일을 기준으로 윤석열 후보가 41.7%, 이재명 후보가 32.4%로 나왔다. 차이는 9.3%다. 해당 통계는 전화로 이루어져 1008명 18만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이다.

 

또 다른 통계를 살펴보면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된다.

리얼미터 대선후보 지지율, 11월 9일 기준

리얼미터에서 진행된 통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4.4%, 이재명 후보가 34.6%로 9.8%의 차이가 난다. 해당 통계는 ARS 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p이다.

 

전체적인 비율은 비슷하나 통계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KOSI의 통계자료를 확인해보면 더욱 큰 차이를 보인다.

KSOI 여론조사 통계자료, 11월 3주

해당 통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45.6%, 이재명 후보가 32.4%로 13.2%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기준으로 ARS 조사를 진행하였고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3.1%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