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예비역-소상공인단체 '홍준표'로 정권교체 지지한다

장애인, 예비역, 소상공인, 컴퓨터공학 종사자 단체가 30일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에 대해 공개지지를 선언하였다.

 

홍준표 캠프는 이날 전국 장애인 3만명과 육-해-공군 및 해병대 예비역 1000여명, 타투문신협회 및 시니어패션모델협회, 한국 인공지능 메타버스 컴퓨터 공학 그룹 종사자들이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전국 18개 시-도 출신 장애인들은 이날 지지 선언에서 "홍 후보는 이 정권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무결점 후보"라고 전했다.

 

예비역 지지자들도 성명서를 발표해 "대한민국의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예비역은 자유대한민국의 수호와 안보를 위해 홍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결집했다"고 전하며 "홍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또한 소상공인 협회원들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은 획일적 평등과 현금 퍼주기를 앞세운 무상 포퓰리즘으로 집권 연장을 획책하고 있으며 서민들은 고통 속에 생계를 걱정하는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검증되고 최고로 잘 준비된 홍 후보야 말로 정권교체의 대업을 이룰 수 있는 확실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컴퓨터공학 종사자들도 "이제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것처럼 시스템이 공정해야 한다. 홍 후보의 본선 진출, 나아가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2030 세대에게 큰 지지를 얻고 있으며 윤석열 후보는 5060 세대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홍 후보와 윤 후보도 스스로 지지층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