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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KT, '5만원 요금제' 사용하면 이 정도 액수 받는다

2021. 10. 31.

 

KT는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의 경우 실제 최장 장애 시간 89분의 10배 수준인 15시간을 적용해 보상하고 소상공인에게는 10일분의 요금을 감면한다"고 1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KT본사에서 통신 장애 재발방지대책과 보상에 대해 "인터넷 장애로 인해 조금이라도 불편을 겪은 모든 고객에게 가능한 신속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것에 주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개인 고객의 경우 5만원 요금제 기준 1000원, 소상공인은 평균 7000~8000원 수준으로 보상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개별 문의와 신청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보상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접수절차 없이 12월 청구될 예정인 11월 이용 요금분에서 보상금액을 일괄 감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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