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

이재명 지지자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글을 적었다... "2000년대 초반엔 아무나 했다"

2021. 11. 1.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해당 글, 이재명 음주운전에 대한 글

해당 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2004년 음주 운전을 했던 사실을 짚으면서 "지금이야 음주운전 큰죄로 처벌받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전부 음주 운전하던 시대다"라며 이 후보의 음주운전을 옹호하였다.

 

글 작성자는 인명사고나 기물파손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면 노상방뇨를 하는 수준이나 다를바 없던 시기에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은 별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래는 해당 글의 전문이다.

검색해보니 2004년도에 음주 운전했네
지금이야 음주운전 큰죄로 처벌받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이제막 음주운전 법률이 생기는 시점이고
개나소나 전부 음주운전 하던 시대다
인명사고나 기물파손 아니면
길거리에 노상방뇨 수준이랑 같다
나도 지금은 음주운전 안하지만
2000년대는 소주 2병걸치고
운전 했다 그시대 차있는 사람은 알거다
20대 벌레나 토착왜구들은 모르겠지만

해당 글의 전문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그랬던 시절이라고 동감하는 사람과 '지능형 안티'라고 반박하는 반응이 달렸다.

그러나 최근 5년간(2016~2020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848명이며 다친 사람은 9만1622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50건 꼴이라는 것이다.

 

10년간의 추이로 보면 음주운전 사고는 줄어드는 추세이나 아직도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