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으로 오미크론 막을 수 있을까? 미국은 이렇게 선택했다.(+미국발표사항)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각 국으로 퍼져나가면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하고 있다. 이러한 대책으로 미국은 부스터샷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국 행정부는 최선의 전략이 부스터샷 확대로 설정되었다고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하였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내 익명의 고위 관리 3명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 19 방역의 핵심무기로 부스터샷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오미크론에 대해 미국의 방역 고위 관리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학자들과 통화를 해봤으나 아직 델타 변이보다 심각한 사항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한다. 또한 오미크론의 심각성이나 입원률, 전염력이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지도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백신 효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나 바이든 행정부는 이미 부스터샷이 오미크론에 대한 최선의 수단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자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의 말에 의하면 "확실한 점은 백신 접종자들이 부스터샷을 맞는 경우 중화항체 수준이 월등히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처음 2회를 접종한 뒤 최고 수준일 때보다 몇 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만약에 그렇지 않을지라도 부스터샷이 최소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부분적인 보호막이 되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피터 호테즈 베일러의과대학 국립열대의학대학원 원장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 우려가 된다면 델타 변이를 우려하던 때처럼 하라"고 말했으며 "부스터샷을 맞고 백신 접종을 완료하라"고 조언하였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전반적으로 델타보다 심각하다는 정확한 판단 근거가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각 국의 행정 및 지도부는 아직까지 위험성을 알 수 없으니 부스터샷을 오미크론에 대항하는 것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화가 윤서인 '이재명 부인 낙상'에 "팬 거 같다"라고 말하자 경찰 수사한다.. (+네티즌 반응) (0) | 2021.12.01 |
---|---|
윤석열 "최저시급, 주 52시간제 비현실적 제도 철폐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다? (0) | 2021.12.01 |
"엄마가 알바갔다가 감옥에 갔습니다...." 무슨 일을 했길래? 주부들의 분노.. (0) | 2021.11.27 |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변론한 것 사과한다... 그런데 '5글자'에 논란 붙었다. (0) | 2021.11.26 |
더불어민주당 "남혐, 여혐 둘다 나쁘다"고 하자 정의당이 한 충격적인 말.... (0) | 2021.1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