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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온 여자, 그런데 이유가...

2021. 12. 5.

착한척 하는 엄마 버렸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착한척하는 엄마 버리고 왔어요

해당 글을 작성한 작성자는 "제목만 보면 제가 세상 둘도 없는 불효녀 같이 보이겠지만"이라며 운을 뗐는데요.

 

너무나도 답답한 글쓴이의 이야기를 본 사람들은 '그럴만도 하다'와 '그래도 엄마인데...'라는 의견으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착한척하는 엄마 1
착한척하는 엄마 1

가난한 노숙자들에게 돈 넣어주는 것도 마음에 안드는데 꼭 그 행동을 하고 나면 보여지는 엄마의 표정이 극단적으로 싫어지는 것을 먼저 말한 글 작성자.

 

그런데 아직은 버리고 온 사건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아래의 사건이었죠.

착한척하는 엄마 2
착한척하는 엄마 2

이렇게 꼭 굳이 지금 필요한 시점에, 굳이 걸어다니시면서 껌파는 분한테 2천원을 현금으로 주면서 이 행동이 싫었던 것을 조금은 극단적으로 보인 것이었습니다.

 

이런 행동을 보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입니다.

착한척하는 엄마 3
착한척 하는 엄마 3

이제는 "제가 나쁜년이면 나쁜년 소리 들을게요. 근데 진짜 더는 엄마 그렇게 사는 꼴 못보겠네요."라며 글을 마쳤습니다.

 

자신이 나쁘다고 하더라도 이런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겁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엄마를 길거리에 버릴만한 일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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