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이슈341

이재명 조카 살인 사건 변론한 것 사과한다... 그런데 '5글자'에 논란 붙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조카의 모녀살인 사건을 변호한 것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제 일가 중 일인이 과거 데이트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 돼 일가 중 유일한 변호사인 제가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정치인이 된 후여서 많이 망설여졌지만 회피가 쉽지 않았다.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 사건의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해당 사건에 대한 언급을 마쳤다. 그런데 많은 커뮤니티에서 이 사건을 지칭하는 말로 '데이트폭력'이라는 말이 문제가 되었다. 이유는 문화일보에서 나온 '모녀.. 2021. 11. 26.
더불어민주당 "남혐, 여혐 둘다 나쁘다"고 하자 정의당이 한 충격적인 말.... 더불어 민주당 청년선거대책위원회가 24일 '남혐여혐둘다싫어' 위원회를 발족하자 정의당이 "중립기어 외피를 쓴 채 여성에 대한 사회구조적 차별과 혐오를 은폐하는 의도와 효과가 있다"며 비판하였다. '여성혐오'와 '남혐'은 동일선상의 문제 아냐... 민주당 청년선대위는 이날 오전 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하면서 청년 선대위 내 '민주당꼰대짓그만해위원회'와 '남혐여혐둘다싫어위원회'라는 두 개의 조직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였다. 그러자 이를 두고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사회구조적인 맥락을 보지 않고, 단지 온라인상에 어떤현 표현이 떠돈다는 것만으로 피상적으로 접근해 소위 '남혐'과 여성혐오를 같은 문제로 취급하겠다는 민주당 청년선대위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지적하였.. 2021. 11. 25.
이재명 "사죄의 큰 절 올린다" 간담회에서 엎드린 이유.... 그리고 일어난 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지금까지 우리의 민첩하지 못함, 국민의 아픈 마음을 더 예민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사과드린다"며 간담회에서 큰절을 했다. 이재명 후보의 큰 절 이 후보는 민주당사에서 열린 민생-개혁-입법추진 간담회에서 "누가 발목을 잡든, 장애물이 있든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상응하는 문책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며 말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잘했다, 왜 나만 갖고 그러느냐'같은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고, 앞으로 변화하고 혁신된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 후보는 이 말을 마치자 간담회의 참석자들 앞으로 나와서 바닥에 무릎을 대고 큰 절을 한 뒤에 두손을 모아서 인사했다. 또한 "국민이 느끼는 삶의 무게가 너무 무.. 2021. 11. 24.
좌파운동단체 "윤석열 지지하기로했다"... "이재명은 민주주의자 아냐" 왜? 학생운동단체, '행진' 11월 5일 윤석열 지지 입장문 내놨다... 왜? "20대 대선에서 좌파의 선택은 정권교체여야 한다"라는 좌파 학생운동단체가 내놓은 '입장문'이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경선 직후에 내놓은 입장문을 낸 단체는 전국학생행진(이하'행진')이기 때문이다. 행진은 한국의 학생운동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의 단체다. '행진'에서 발표한 입장문은 '행진'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문재인 정부 5년을 생각해보라. 한국의 경제, 정치, 군사, 보건위기를 심화하였다.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문재인 정부 집권기보다 더한 타락을 막아야 한다. 당신이 진정한 좌파라면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 후보 지지를 감수해야 하는 이유다" 라고.. 2021. 11. 21.
이재명 측 "그건건드려서는 안되는 문제였다" 무슨 문제였길래?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측의 메세지 총괄을 맡은 카피라이터 정철 씨가 한준호 의원이 '이 후보 부인 김혜경씨와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출산 여부로 비교한 것에 대해서 '건드려선 안되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 측의 메세지총괄을 맡은 카피라이터 정철씨는 1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했다. 그리고 한 후보의 페이스북 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논란이 있을만하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행실장 한준호 의원은 지난 17일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와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출산여부로 비교하여 논란이 있었다. 이를 두고 정씨는 "약간 많이 나갔다. 건드려선 안되는 (것을 건드린) 느낌"이라고 말하였다. 해당 논란의 글은 아래 와 같다. 이에 대.. 2021. 11. 19.
이재명 윤석열 지지율 1% 차이로 추격... 다음주 지지율 뛰어넘나?(+통계별 차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지율 1%차이로 바짝 뒤쫓았다는 여론조사 통계가 나왔다. 11월 15~17일 만 18세 이상 남년 1004명에게 전화로 이루어진 NBS(전국지표조사)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36%, 이재명 35%로 지지율 1%차이로 뒤쫓았다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이러한 통계가 발표됨에 따라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다음주에 민주당의 28연패를 깨고 지지율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이 보여지고 있다. 해당 통계의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3.1%이다. 그러나 아직 다른 통계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약 10%가량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갤럽의 경우 11월 10일을 기준으로 윤석열 후보가 41.7%, 이재명 후보가 32.4%로 나왔다. ..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