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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341

화천대유 김만배 "전부 성남시 지침을 따랐을 뿐이다."(영상) 대장동 개발 의혹(화천대유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성남시 정책에 따라 (대장동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 "나름대로 행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3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이 후보가 '고정이익으로 수익을 환수하고 건설사를 배제하며 대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공모하라'는 구체적인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 변호인단이 '(지침을 내린) 이 후보에게 배임죄를 적용할 수 없다면 김 씨의 배임 혐의도 인정될 수 없다'는 식으로 보도했지만, 자신은 그런 취지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선.. 2021. 11. 3.
3일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행사 벌인 국회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류호정 의원이 주최한 타투 오픈베타서비스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타투이스트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류 의원은 직접 목 부위에 타투 스티커를 붙이는 체험을 했다. 류 의원은 SNS를 통해 타투 체험 행사를 홍보했었다. 그는 "'타투는 그 사람의 외모입니다' 그런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타투 관련 법안 상정을 머뭇거리는 국회를 지적하며 "류호정의 등처럼 여러분의 몸에 타투를 드린다. 입법부 한복판에서 타투를 시술한다"며 국회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타투 체험 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타투 스티커를 한가득 붙인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다. 그는 "타투.. 2021. 11. 3.
#절대_이재명은_안찍는다... '진짜' 민주당 지지자들의 분노 오늘 11월 3일 SNS 서비스 중 하나인 트위터에 '#절대_이재명은_안찍는다 '라는 해시태그가 트렌드로 올라왔다. 이는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닌 민주당 지지자들이 올린 트위터였다. 해당 해시태그는 수많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트윗을 보내며 '트렌트' 해시태그가 되었다. 그들은 '문재인 지지자라면 이재며을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 '진짜 친노, 진짜 친문, 진짜 이낙연 지지자는 "절대 이재명은 안 찍는다."라며 분노했다. 이 해시태그를 탄 트윗들은 수 많은 좋아요와 리트윗을 받으며 급부상했다. 이런 문제가 생긴 이유로는 이재명 후보가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실패한 부동산 정책'이라고 칭하고 자신은 바꿀 수 있다고 언급한 것에서 생긴 문제로 보고있다. 또한 전과가 있는 부분이나 인성 논란 등 여러가지 문제가.. 2021. 11. 3.
윤석열, “이 정권 제대로 하는 것 없다” 윤석열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이 정권 들어와서 기반이 다 무너졌다, 외교와 안보, 경제, 부동산 등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국민캠프 충북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가 변화하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올라타기는커녕 삼류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충청은 대선에서 중요한 지역인 만큼 앞으로 자주 오겠다"며 "부족하지만 나라 미래를 위해 마중물이 되고, 많은 문제를 해결해 선진국으로 이끌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충사 입구에서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충청대망론=정권교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윤 후보를 반겼으며 천안 중앙시장으로 이동한 그는 재래시장 민생탐방에 나섰다. 2021. 11. 3.
강남구청 찾아와 '봉투' 놓고 간 할머니 할머니가 지난달 29일 강남구 복지정책과로 찾아와 봉투 하나를 전달하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봉투 안에는 1억 5200만 원 짜리의 자기앞수표가 들어있었다. 할머니가 기부한 1억 5200만 원은 강남구에 접수된 개인후원금 중 최고금액이다.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리 사회가 아름답다, 가슴이뭉클해진다"라며 "할머니의 숭고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2021. 11. 3.
일론 머스크 기부한다고 말하자마자 UN "일론 머스크 당장 만나자" 지난 10월 19일 UN 구호기구 총장 데이비드 비즐리가 재산 2%면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답변을 내놓자 데이비드 비즐리 UN 구호기구 총장이 "직접 만나서 얘기하자"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밝혀지자 일론 머스크가 이 기부 발언에 대해서 실제 행동으로 옮길 것인지 전세계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론머스크는 지난 10월 31일 UN 구호기구(WFP)의 사무총장인 데이비드 비즐리가 일론머스크와 아마존의 CEO 제프 베이조스를 향해 "60억 달러면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던 것에 답변을 내놓았다. 머스크는 "정확한 근거를 대면 테슬라 주식을 팔아서 60억 달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한 조건 2가지를 걸었다. 일론머스크 "테슬라 주식 팔아서 재산 2..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