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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국민의 힘 46% 역대급 최대치, 문 정부 긍정평가와 민주당은?(영상)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평가에서 가장 크게 지면서 국민의힘이 출범이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46%를 달성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11월 1주차(11.1-11.7) 주간 집계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보다 3.4%포인트 올라간 46%로 출범한 뒤의 최고치를 달성하였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지율은 25.9%로 지난주에 비해서 4%포인트나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며 양당 지지율이 20.1%나 차이나는 역대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국민의당 8.2%이며 열린민주당이 5.2%, 정의당이 3.6%로 집계되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에서는 부정평가가 62.9%로 집계되면서 지난 5월 3주차 집계 이후 처음으로 60%대를 기록하였다. 긍정 평가는 34.2%로 지난 4.. 2021. 11. 8.
보겸 "보이루=여혐" 왜곡 윤지선 교수 논문 결과 나왔다... 그런데... 유튜버이자 BJ인 보겸이 윤지선 교수가 썼던 논문에 '여혐' 논란이 일며 논문심사를 받게 된 결과가 11월 8일에 나왔다. 유튜버 보겸의 '보이루'라는 유행어(보겸+하이루)를 여성혐오적 용어(여성 성기:보X + 하이루)라고 논문에 기재하면서 논란이 된 윤지선 세종대 교수의 논문 내용이 변조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겸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카톨릭대 판결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보겸은 지난 2019년 12월 '철학연구'에 실린 윤 교수의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 남성성의 불완전변태 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 논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윤 교수가 가톨릭대에 재직 중이던 당시 기고한 해당 논문은 '보이루'라는 용어에 대해 여성 성기.. 2021. 11. 8.
"신입사원이 특기란에 ㅅㅅ라고 적었습니다." 내가 꼰대인건가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이 논란이 되었다. 내용은 즉슨 신입사원이 자신의 특기에 "섹스"를 적어넣은 것이었다. 해당 글쓴이는 자신을 47살의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일이 많아지며 신입사원을 뽑으려고 하는데 자신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남기려고 글을 적는다고 말했다. 자신은 작은 회사고 연봉도 많이 챙겨줄 수는 없는 상태인데, 회사 기준에 맞는 사람이 대졸이면서 해당 프로그램 가능자가 1명 뿐이었고, 사람인에 채용 공지를 띄워 접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해당 채용 공지에 적합한 사람은 딱 한 명 뿐이었고, 그 한 명은 특기에 "탁구, 섹스"라고 적었다. 급한 것은 회사측이었기 때문에 일단 면접을 볼 수밖에 없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 물어보니 여자와의 성관계를.. 2021. 11. 8.
일론 머스크 "테슬라 주식 10% 팔지 말지 트위터에서 투표로 정하겠다" 결과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테슬라 주식의 10%를 파는 것을 제안하면서 이 제안 투표에 약 200만명이 넘게 투표하였다. 머스크는 6일 "(주식으로 번) 미실현 이익이 조세 회피 수단이라고들 하는데, 그래서 내 테슬라 주식 10%를 파는 것을 제안한다" 라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고 물었다. 해당 트윗에는 찬성과 반대를 선택할 수 있었다. 해당 트윗은 24시간 동안 투표를 받았고 찬성 56%, 반대 44%로 찬성측으로 기울었다. 이는 이번 미국 민주당의 억만장자 증세 법안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해당 법안은 미국내 억만장자 700명이 대상으로 될 것으로 보이며 주가 상승 이익도 과세 대상으로 삼는다. 로이터 통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테슬라 주식 1억 7050만주를 .. 2021. 11. 7.
"윤석열 반드시 패배한다.." 발언, '당심 구제 불능' 한국경제신문의 주필을 지냈던 우파 논객 정규재가 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으며 민심과 거꾸로 가는 당심을 비판했다. 오늘 5일 있었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러한 글을 적은 것이다. 정 씨는 "윤석열은 여러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다"라며 운을 뗐다. 정 씨는 이어 "그런 자를 오로지 증오와 분노에 사로답(잡)혀 문재인을 처단할 사람이라고 뽑는 당심이라는 것은 구제 불능이다. 10%나 앞선 민심을 당심이 더블스코어로 뒤집었다. 어떻든 저 당은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당이다. 나라가 걱정이다" 라며 민심과 반대로 간 당심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당심의 차이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연령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30은 물론 40대 및 50대 일부가 홍준표 후.. 2021. 11. 5.
리니지 W, 하루만에 '매출 100억원대' 달성했다... "주가는 박살" 리니지 W(https://lineagew.plaync.com/kr/index)가 11월 4일 오늘 오픈하면서 하루만에 매출 100억원대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주가는 떨어지며 주주들의 탄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엔씨소프트 하루만에 매출 100억대... 대박 터졌나? 4일 MNT뉴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오늘 새벽 서비스를 시작한 '리니지W'의 매출이 오후 들어 100억원에 육박했다"고 밝히며 "매출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리니지M'이 달성한 첫 날 매출 기록을 여유있게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특히나 "해외 이용자 유입 등 글로벌 이용자 인프라가 기대를 뛰어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리니지W는 서비스 개시 직후 접속오류가 일부 발생하였고 서비스가 본격화한 새벽 2시 이후.. 2021. 11. 4.
이재명 '5급 공채, 교육부 폐지'... "시험봐서 5급 되면 서민 생각 못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공직개혁을 위해서 5급 공채(공개경쟁채용시험)와 교육부를 폐지하는 검토에 착수했다. 5급 고위 공무원 임용제도를 손질하고 개방형 채용을 늘려 7-9급 공무원 승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교육부의 기능은 내년에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로 옮기는 것을 대안으로 내놓았다. 이 후보의 싱크탱크 '세상을 바꾸는 정치 2022년'은 공직개혁 방안 중 하나로 교육부와 5급 공채 폐지를 논의해 보고서를 만들어서 이 후보에게 전달하였다. 보고서는 아직 민주당과 공유되지 않았으나, 공직개혁에 대한 이 후보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5급 공채 없앨 것.. 현행 공무원 임용은 9급, 7급, 5급 공채를 통해 이루어진다. 5급 공채는 과거 '행정고시'로 불리며 고위 관료로 가는 지름길이었다.. 2021. 11. 4.
오세훈 '박원순 지우기', 박원순표 사업 예산 832억원 삭감한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11월 1일 오전 2022년 서울시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과거 박원순 전 시장의 사업들의 예산을 대거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잘못된 관행' 및 '비정상'이라고 질타한 민간 위탁-보조금 사업의 내년 예산을 대거 삭감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비가 크게 줄어들면서 타격을 입게된 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예산안에 담긴 시정 철학에 대해 "서울시 바로세우기"를 시작하며 "흐트러진 재정 상황을 좀 더 정교하게 시민 삶의 질 위주로 바로잡는 것과 서울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울시 바로 세우기란 오 시장이 박 전 시장 시절 이뤄진 시민단체 지원사업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겠다고 지난 9월 대대적으로 선포한 시정 운영.. 2021. 11. 4.
화천대유 김만배 "전부 성남시 지침을 따랐을 뿐이다."(영상) 대장동 개발 의혹(화천대유 사건)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성남시 정책에 따라 (대장동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 "나름대로 행정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3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서보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에 출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이 후보가 '고정이익으로 수익을 환수하고 건설사를 배제하며 대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공모하라'는 구체적인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 변호인단이 '(지침을 내린) 이 후보에게 배임죄를 적용할 수 없다면 김 씨의 배임 혐의도 인정될 수 없다'는 식으로 보도했지만, 자신은 그런 취지로 말한 것이 아니라고 선.. 2021. 11. 3.